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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셔테리어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탄생 배경

반려견/함께하는반려견

by 칼이쓰마 2020. 2.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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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셔테리어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탄생 배경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크셔 테리어.
가련한 얼굴과 아름다운 털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크셔 테리어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또한 성격이 좋고 비교적 기르기 쉬운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런 요크셔 테리어도 실제로 기를 때에는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요크셔 테리어의 역사와 특징, 성격, 사육상의 주의점과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 알아볼까요?

털이 아름다운 요키

요크셔 테리어의 역사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기의 요크셔 테리어는 19세기 중반에 영국의 요크셔 지방에서 탄생했습니다.
당초는 5kg을 넘는 크기의 개체도 많았다 요크셔 테리어인데, 스카이 테리어와 맨체스터 테리어, 말티즈 등과 함께 개 품종으로 안정되는 가운데 점점 소형화됩니다.

탄생 무렵의 요크셔 테리어는 현재와 같은 애완견이 아니라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가옥이나 작물을 망치는 쥐를 잡기 위해 만들어 낸 견종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노동자 계층에서 쥐잡기를 열심히 하던 요크셔 테리어인데, 점차 작은 체격이 자리 잡으면서 비단 같은 피모의 아름다움과 활발한 성격이 인기를 얻어 귀족 등 상류층 사람들 사이에서도 사육되게 되었습니다.

1862년에는 "엉터리 헤어드·스카치 오어 요크셔 테리어
(의미:영국의 요크셔 주·스코틀랜드 노스의 와이어 헤어의 테리어)"으로 명명하였으나 개 품종 이름이 오래 지나 완전히 정착되지 않아
1870년경부터 "요크셔 테리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오온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후 고도 성장기가 되면 말티즈, 포메라니안과 함께 인기 있는 견종이 되었습니다.

 

요크셔 테리어의 특징과 털의 색
몸무게는 3.1kg까지로 규정되고 있지만 만들어 내었을 때에는 중형 개도 교배에 이용된 것부터 표준보다 큰 사이즈의 개체가 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피모는 매우 길고 좌우 균등하게 곧게 자라는 모질입니다.
스틸블루(청회색)라 불리는 요크셔 테리어만의 아름다운 털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색은 한 가지뿐 아니라 스틸블루 외에 골드나 실버, 블랙&탄 등을 걸치고 있어 성장과 함께 털색이 7번 정도 변화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몇 번을 변화해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해서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크셔 테리어의 성격
쥐를 쫓던 흔적 때문인지 작은 몸집과는 반대로 매우 용감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리하고 조심스러운 것도 특징이지만, 주인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주고 기품이 넘치는 애완견의 얼굴을 엿보게 해줍니다.

요크셔 테리어를 가족으로 맞이할 경우

머리 손질은 매우 중요함

요크셔 테리어는 비단처럼 가늘고 아름다운 피모가 특징인 견종입니다.
싱글 코트(단모)라고 불리는 비교적 탈모가 적은 털이지만, 가는 털은 얽혀 털뭉치를 만들기 쉽기 때문에 매일의 브러싱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래 요크셔 테리어는 바닥에 닿을 정도의 장모 스타일(풀코트)의 견종이지만,
최근에는 얼굴이나 귀 주위를 둥글게 자르는 미키 마우스 같은 스타일이나 손질이 편하고 더러워지기 어려운
짧은 서머컷 스타일로 되어 있는 요크셔 테리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똑바로 자라는 피모는 내버려 두면 눈에 걸릴 정도로 자라 버립니다.
시야를 방해하거나 눈 속에 털이 들어감으로써 다양한 눈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눈 주위의 털은 짧게 자르거나, 이마 근처로 묶는 등 궁리하여 눈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만약 눈의 충혈이나 눈 여드름 등이 보였을 경우에는 빨리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요쿠셔테리어는 기온 변화에 약하다

한여름이나 한겨울의 기온 변화에는 민감한 견종입니다.
피모가 너무 길어서 여름의 무더위에 약하고, 또 섬세한 싱글코트 때문에 겨울의 추위에도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 관리에 주의하고, 겨울철에는 보온 대책을 잘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에어컨이나 옷 등으로 온도 관리를 해 줍시다.

요쿠셔테리어를 반려견으로 맞이할 경우 바로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요크셔 테리어는 성격이 강하고 조심스러운 테리어 기질 때문에 분별없이 키워 버리면
울부짖음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집에 데려오면 바로 사육을 시작하는 훈련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크셔 테리어에 걸리기 쉬운 병

-요쿠셔테리어 슬개골 탈구
뒷다리 슬개골(무릎접시)이 어긋나거나 빠지는 병입니다.소형견에 많고 태어날 때부터 슬개골이 빠져 있는 홈 부분이 얕은 개나 슬개골을 지탱하는 인대가 약한 개에서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를 일으키면 뒷다리를 팔딱팔딱 들고 걷거나, 스킵 같은 걸음걸이를 하거나, 통증이 있는 다리를 감싸고 세 발로 걷게 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증상이 가라 앉거나 진통제 등의 약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진행되어 버리면 수술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비만이 되면 무릎에 부담이 커집니다.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시다.또한 다리에 큰 힘이 가해졌을 때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진단 등에서 한 번이라도
슬개골 탈구라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높은 곳에서의 점프는 삼가도록 하십시오.
플로어링 등의 반들반들하고 미끄러운 바닥도 매우 위험합니다.미끄러지지 않는 매트 등을 깔도록 하여 다리에 부담을 덜어 줍시다.

레그 카르베 페르테스병(허혈성 대퇴골두 괴사)
1세 미만의 강아지에서 볼 수 있는 고관절 질환입니다.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대퇴골(허벅지 뼈) 밑부분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골두가 괴사되기 때문에
'허혈성 대퇴골두괴사'라고도 합니다.이 병에 걸리는 개의 약 절반이 요크셔 테리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걸을 때나 체중을 가할 때 괴사하고 있는 대퇴골두에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다리를 감싸듯이 해서 걷게 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걸음걸이의 변화를 깨닫기 어렵지만 통증이 몇 주 동안 계속되면 감싸고 있는 쪽의 다리 근육이 떨어지기 때문에 좌우
허벅지의 굵기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또한 통증으로 인해 기운이 없어지거나 몸을 떨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괴사한 대퇴골두가 자연적으로 낫지는 않기 때문에 근치를 위해서는 대퇴골두를 절제하는 외과 수술이 필요합니다.
조기에 수술을 하고 수술 후에 제대로 재활을 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요쿠셔테리어 기관 허탈
호흡에 빠뜨릴 수 없는 통 모양의 기관이 본래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져 버리는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기침을 하거나 흥분할 때 거위 소리와 같은 '거거거'하는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중증이 되면 숨을 들이마실 수도, 내쉴 수도 없고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열사병 같은 상태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치와와와와 포메라니안 등의 소형견에 많고, 고온 다습한 환경과 흥분,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되기 쉬운 질병입니다.
특히 한여름 더위는 호흡과 체온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하십시오.
또한 목걸이는 기관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하네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요쿠셔테리어 치주병
치주 질환은 치아에 부착되어 있는 치석 중의 세균으로 인해 잇몸 등 치아의 주위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고, 중증이 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대형견보다 소형견 쪽이 더 걸리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요즘 입 냄새 나요"라고 동물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입안을 관찰해 보면, 잇몸이 붉게 붓거나 치석이나 치석이 가득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은염이 진행되면 치아 뿌리 주위의 조직이 망가져 눈 밑이 붓고, 그곳 피부에 구멍이 뚫려 고름이 나거나, 코로 염증이 확산되어 콧물이나 재채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아래턱뼈가 무너지면 골절되거나 입의 점막에서 혈관으로 세균이 들어가면 심장이나 신장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작 치주질환이라고 얕잡아보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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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치석과 치주염

강아지의 치석과 치주염 3세 이상의 개 약 80%가 치석과 치주염을 가지 있다 합니다. 치주 질환은 가벼운 경우 대부분 증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은 치주 병균이 심각한 질병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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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에는 치약이 효과적!
타액이나 음식이 치아에 축적되면 세균이 함유된 치석이 되고, 치석은 방치하면 딱딱한 치석이 되어 칫솔로는 지울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치석이 되기 전에 일상적인 칫솔질로 얼룩을 제거해 주는 것이 예방이 됩니다.
다만, 갑자기 입 안에 칫솔을 넣으면 개가 깜짝 놀라 앞으로 양치질을 시켜주지 않게 되거나, 목구멍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우선 양치질을 하는 방법을 동물 병원에서 물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미 치석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한 치석 제거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치석이나 치석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주 질환은 낫지만, 그 후 방치해 버리면 또 치석이 쌓여 잇몸 질환은 재발합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집에서 치실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쿠셔테리어 요석증
요석증이란 방광·신장·요관이나 요도에 결석이 생겨 버리는 병입니다.
결석이 생기면 점막을 자극하여 혈뇨나 통증을 일으키거나 치료가 어려운 방광염 등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요관이나 요도 등의 소변 통로가 결석으로 막혀 버리면 소변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체질이 원인이 되는 것도 많아, 요크셔·테리아에서는 옥살산 칼슘이나 요산염이라는 종류의 결석이 생기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방광염 등의 요로의 세균 감염이나 물이나 음식의 성분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 당뇨병이나 쿠싱 증후군 등의 호르몬 질병이나 문맥체 순환 션트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어도 결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요석증에 걸리면, 평소보다 화장실에 가는 회수가 많다·배뇨 포즈를 하지만,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평소와 다른 장소에서 배뇨한다,
소변에 피가 섞인다, 등의 증상이 보여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만, 무증상의 경우도 적지 않고, 건강진단등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요석증은 식사(요법식)나 약 등의 내과 치료로 결석을 녹일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녹이지 않는 것은 외과 수술로 결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요쿠셔테리어 문맥 순환선
간으로 흘러야 할 '문맥'이라는 혈관을 통과하는 혈액이 샹트 혈관이라는 비정상적인 혈관을 통과함으로써 간을 우회하여 전신에 돌게 되는 질병입니다.
본래 문맥은 소화관에서 흡수한 영양분이나 독소를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만, 샹트 혈관이 있으면 간으로 옮겨지지 않고 전신으로 흘러 버립니다.
따라서 간의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간에서 독소를 해독할 수 없는 것으로 성장 불량이나 신경 증상 등을 일으킵니다.
문맥체 순환 샹트에는 선천성(선천성)과 간염이나 간경변 등이 원인으로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것(후천성)이 있습니다.
선천성 문맥체 순환선은 유전성 질환으로, 요크셔 테리어와 말티즈 등의 소형견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맥체 순환선의 개는 형제견에 비해 작고 성장이 느린 등의 성장 불량이나 설사나 구토가 계속되며, 강아지에 비해 기운이 없는 등의 증상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식후에 겨드랑이질을 하거나 침을 흘리거나 침울함이나 경련 등의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건강 진단 시의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 등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천성 문맥체 순환 샹트는 젊은 시절에 수술을 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수술이 어려운 경우나 후천성의 경우에는 약이나 식이 요법 등의 내과 치료로 질병과 교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쿠셔테리어 피부 질환
농피증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개의 피부는 인간보다 얇기 때문에 피부 질환을 발병하기 쉽고, 환부를 핥거나 긁거나 해 버리는 것에 의해 악화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생후 반년~3세까지 발병하는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몸이 완성되지 않은 강아지 사이는 환경 속의 진드기나 곰팡이 등에 면역이 과잉 반응하기 쉽고, 가려움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은 봄~가을에 걸쳐 계절성 악화가 인정됩니다.

또 요크셔테리어는 피부사상균증이라는 진균(곰팡이)에 감염되기 쉬운 경향으로 강아지나 면역이 저하된 개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상균에 감염되면 얼굴 주위나 귀, 사지 등에 빨갛고 큰 발진과 원형의 탈모가 발생합니다.또한 그 주변에 딱지나 비듬 같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항진균제 내복제와 바르는 약 외에도 샴푸를 통한 피부 관리도 중요합니다.
건강한 동물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사상균은 인간에게도 감염되는 곰팡이이므로 개를 만진 후에는 손을 철저히 씻고 수건이나 담요 등은 자주 씻도록 합시다.

"이밖에도 피부에 세균감염을 일으키는 '농피증'이나, 비듬이나 피지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지루성 피부염',
반대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트러블이 생기는 '드라이스킨' 등도 생길 수 있으며, 중년이 되면 호르몬에서 오는 피부질환일 가능성도 증가합니다"

피부 질환은 그 원인을 특정하고 그에 대한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또한 개의 체질에 맞는 샴푸제를 사용하여 샴푸를 하거나 보습제로 피부 관리를 하거나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조심하는 등
평소 케어를 함으로써 피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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