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면 잠이 얕아진다. 잠들기 전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 수면의 질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
불면에 시달리는 노인들은 잠들기 전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
나이와 함께 좀처럼 잠들 수 없거나 금방 깨어나거나 수면에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3분의 1 가까이가 수면에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수면시간이 짧으면 뇌가 점점 노화된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됐으니 잠을 푹 자고 싶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잠들기 전에 느긋한 음악을 들으면 좋을 것 같다.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 Society」(4월 20 일자)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288명이 자기 전에 음악을 듣고, 그것이 잠에 주는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음악이 잠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대만 국립성공대학병원 그룹은 취침 1시간 전에 5개 장르의 음악을 30분간 듣고 그 효과를 21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피츠버그 수면의 질 인덱스로 측정했다.
그러자 음악을 들은 사람은 듣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평균 2점의 수면의 질이 높았다고 한다.
특히 효과적이었던 음악은 다음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 느린 템포
◐적은 볼륨
◐부드러운 멜로디
이들 세 가지 특징을 충족한 진정음악을 듣고 있던 피험자는 2.5점 수면의 질이 좋았다는 것.
또 이 같은 효과는 진정음악을 4주 동안 계속 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 경우 3점가까이 수면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2일 이상 20분간 진정음악을 듣자
연구팀의 첸옌친에 따르면 진정음악은 교감신경의 활동이나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의 분비를 조절해 준다고 한다.
그러면 불안이나 스트레스 반응이 저하하므로, 푹 잘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다면 일주일에 이틀 이상, 잠들기 전에 최소 20분, 4주 이상 계속해서 진정음악을 듣는 것이 권장된다는 것.
물론 개인차가 있어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잠의 질이 향상된다면 시도해 봐도 손해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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