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E에 기대되는 피부 미용 효과와 올바른 사용법

비타민 E에 기대되는 피부 미용 효과와 올바른 사용법

비타민의 효과를 피부 관리에 도입한 아이템 중에서도 미용의 프로들 사이에서 최근 점점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비타민E.  하지만 존재는 알지만 기대되는 효과나 올바른 사용법을 모른다는 사람도 적지 않을 터.
그래서 본 기사에서는 해설을 곁들여 미용의 관점에서 비타민 E에 대해 알아 본다.

원래 비타민E란?
비타민E 또는 성분라벨에 잘 적혀 있는 토코페롤이란 유리기로부터 당신의 피부를 보호하는 자연유래 항산화물질이다.
프리라디칼은 환경속에 존재하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분자로 피부에 손상을 주며 탄력성을 약하게 한다.

또한 공기오염이나 담배연기, 화학물질이나 태양광등 일상적인 것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완전히 회피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비타민E는 일상적으로 접해야 하는 이들 나쁜 분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실드처럼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한 보습성과 진정력이 뛰어나 많은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하여 메이크업 및 헤어케어 제품에도 많이 사용된다.

애용하는 제품에 비타민 E 또는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주름 및 피부 손상 예방에 기대

주름 및 피부 손상 예방에 기대
비타민E는 강한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콜라겐을 파괴하고 잔주름이나 조기 노화를 일으키는 환경 스트레스 요인을 자연스럽게 중화시켜 준다.

더욱이 비타민 E에는 광방어제와 같은 효과도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병용 했을 경우, 한층 태양광에 의한 데미지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즉, 비타민 E를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미, 잔주름과 주름, 피부 처짐, 색소 침착도 막을 수 있다.


의외로 몰라...?자외선 차단 선크림 바른 사용법

비타민 E는 지용성 성분이므로 표피 장벽을 진정시키고 피부를 치유하면서 동시에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필요한 피지를 유지시켜 준다.

이 때문에 가려움이나 염증, 산성제품이나 레티놀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피부 장벽 기능이 균열될 경우 비타민E는 이들의 균열을 막아 수분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준다는 것 이다.

피부가 극도로 건조한 경우 비타민 E 베이스의 오일을, 좀 더 가벼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비타민 E 베이스의 에센스 혹은 스킨을 시험해 보자.


비타민 E는 여드름이나 뾰루지의 원인이 되는 걸까?
피부 타입에 따라 어떤 성분도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비타민 E의 경우 배합량이 관건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성피부 또는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의 경우 무거운 오일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면 모공이 막혀 뾰루지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비타민 E 때문이 아니라, 무거운 타입의 제품은 모두 지성 피부와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에 위험이 있다.

이런 피부 타입을 가진 사람들은 대신 물처럼 가벼운 비타민 E가 함유된 미용액을 선택하고, 며칠 동안 귀밑에서 패치 테스트를 하여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해 보자.

비타민 E와 비타민 C, 피부를 밝게 하는 것은 어느 쪽 일까?
비타민C는 미용계에서 굉장히 주목받고 있는 성분인데, 사실 비타민E도 주연급 존재이다!

또,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조합되면, 양쪽의 항산화 작용이 높아진다.

비타민C와 E는 모두 안티에이징 효과의 발생원이 되며, 함께 사용하면 피부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면서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한 피부 톤을 밝게 하여 유리기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향상시키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힘도 향상시킨다.

즉, 보다 매끄럽고 밝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비타민 C와 E가 모두 함유되어 있는 미용액을 발견할 수 있으면 이상적이지만, 개별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에센스 위에 보습제를 바르거나 보습제 위에 오일을 겹치거나 야간용으로 비타민 E의 에센스액을 사용하고, 아침에 비타민 C의 에센스액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