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
▶겨울이 되면 항상 피부가 까칠까칠하다
▶특히 건조해지는 계절에 가려움증과 붉은 기운이 강해진다
▶목욕탕에서 나오면 피부가 매번 까칠까칠하다
이런 분들은 건조한 피부에 의한 습진 '피지 결핍성 습진'일지도 모릅니다.
목차
▶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란?
▶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의 원인은?
▶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 증상은?
▶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 치료는?
▶평소 보습케어 방법은?
① 적절한 보습제를 고르다
② 보습제를 적절한 양을 기르다
③ 보습제를 얼룩지지 않도록 바르다
④ 보습제를 문지르다
⑤ 보습제는 빈도도 중요
▶건조한 피부 일상생활의 주의점은?
① 목욕이나 세안은 빠르고 부드럽게 한다
② 의류를 조심하다
③ 가습을 튼튼히 하다
④ 식사 내용에도 신경을 쓰다
⑤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다
⑥ 생활의 리듬을 가다듬다
■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란?
흔히 피부가 건조하다 건조한 피부라고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이를 피지결핍증이라고 합니다.
건조함으로 인해 가려움증과 염증이 생기면 '피지 결핍성 습진'이라고 불립니다.
즉, 건조한 피부란 피지 등이 부족하여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라고 할 수 있군요.
피지는 말 그대로 '피부에 있는 기름'을 말합니다.
주로 모공의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트리글리세리드를 중심으로 하는 지질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피부 장벽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피지뿐만은 아닙니다.
주로 '피지', '각질세포 간 지질', '천연보습인자(NMF)'가 있습니다.
각각 기능이 있습니다.
▶피지 : 피부 표면을 덮고(피지막) 수분의 증발을 방지합니다.
또한 자외선 및 피부의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각질세포간 지질: 각질세포와 각질세포의 틈을 메우고 있는 지방을 말합니다.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여 자극을 완화시켜 줍니다
▶천연 보습 인자(NMF): 각질층에 있는 아미노산이나 염류 등을 말합니다.
각질세포의 수분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피지와 천연 보습 인자 등의 성분량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연령이나 성별, 환경의 변화, 부위에 따라 피지의 양은 크게 다릅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피지의 양도 다릅니다.그 균형이 잘 되지 않아 피지와 천연 보습 인자 등의 보습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각질 속의 수분이 손실되어 건조한 피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의 원인은?
그럼 왜 피지 분비가 부족하게 되는 것일까요.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래 피지 분비가 적음: 피지 분비량은 개인차도 크기 때문에 피지가 과도하게 나오는 분들도 있고 건조한 피부가 되기 쉬운 분들도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피지 분비가 적은 경우, 장벽 기능은 낮아지기 쉽고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바깥 환경 변화: 겨울에 바깥 습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건조가 진행되는 것은 여러분 경험하시죠?
여름에도 땀을 많이 흘리거나 냉난방의 영향으로 피부 건조가 진행됩니다.
▶자외선 : UVA(자외선 A파)와 UVB(B파)로 나눌 수 있습니다.
UVA는 피부의 주름과 처짐과 관련이 있으며 UVB는 피부의 세포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자외선을 장기간 받으면 건조가 진행되는 원인이 됩니다.
▶나이 : 나이가 들면서 수분이나 세라마이드 등의 세포간 지질·천연보습인자(NMF)가 저하됩니다.
수분을 유지하는 토대가 줄어들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는 진행되기 쉬워집니다.
▶생활습관 변화: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로 건조한 피부가 나아집니다.
▣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 증상은?
피지 결핍성 습진의 증상은 건조가 진행되기 쉬운 장소(정강이·무릎 뒤·팔꿈치·손등 등)에 염증이 생겨 가려움증이나 붉은 기가 나타납니다.
얼굴의 경우는 입술이나 눈 주위, 뺨 등입니다.
건조가 강하면 '물결'이나 '비늘'처럼 보이게 되어 밤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쥐어뜯어 버리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날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생활 습관에 따라 가려워지기 쉬운 장소는 사람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손이 닿기 쉽고 악화되기 쉬운 장소로는 상기와 더불어 엉덩이(엉덩이), 등(나일론 타월로 인한), 허리, 허벅지, 목 등 다양합니다.
따라서 일반 보습관리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개인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의 어느 부분에서 건조한 피부가 진행되기 쉬워지고 있는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반복하기 쉬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한 피부는 일반 피부와 비교하여 가려움을 느끼는 감각 신경이 표피의 각층 바로 아래까지 뻗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조한 피부인 분은 약간의 자극으로도 가려움을 느끼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피지 결핍성 습진은 매우 반복되기 쉬운 질환 중 하나.「가려움이 없다=나았다」라고 방치하지 말고, A/S 관리를 확실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조한 피부(피지 결핍성 습진) 치료는?
크게 다음과 같이 3가지입니다.
▶피부의 염증이나 가려움증 제거 : 염증을 억제하는 바르는 약이나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먹는 약 등이 사용됩니다.피부의 염증의 정도나 장소 등에 따라 바르는 약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보습 케어 : 염증의 원인이 된 건조한 피부를 개선해 줍니다.
▶건조해진 원인 제거: 전 2가지보다 중요한 것이 '원인 제거'. 평소 생활에서 어느 부분에서 피지가 제거되었는지 알아야 하며, 각각에 맞게 조언하고 있습니다.
무심코 「지금 있는 염증을 어떻게든 하고 싶다」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기분은 알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보습 케어」와 「원인의 제거」입니다.
근본부터 고치지 않으면 반복하기 때문이죠.
건조한 피부의 원인도 함께 생각해 가고 싶기 때문에, 꼭 부담 없이 상담해 주십시오.
▣평소 보습케어 방법은?
보습제는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피부 표면을 코팅해 각질층에 수분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 치료에 필수적인 치료제입니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 평소에 보습 관리를 하면 좋은 것일까요.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보습 케어의 주의 사항에 대해 해설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적절한 보습제를 고르다
보습제는 '유분이 단단하고 촉촉한 타입'부터 '스킨 같은 산뜻함'까지 다양합니다.
유분이 많은 타입이 끈적임을 느끼는 반면 피부를 코팅하는 힘은 강해집니다.
반대로 스킨 같은 타입이 더 바르기 쉽지만 피부를 코팅하는 힘은 약해집니다.
건조한 피부가 강한 분은 수분이 피부로부터 도망치기 쉬운 피부질이 많아 '유분이 많은 타입'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한편 여름철이면 유분이 많고 끈적거리면 잘 때 등에 불쾌하게 느끼기 쉽습니다.
② 보습제를 적절한 양을 바른다
흔히 '아깝기 때문에 찌릿찌릿했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불행히도, 찔끔찔끔 발라도 본래의 보습 효과는 얻을 수 없습니다.
적절한 보습제의 양을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적절한 양은 로션이나 연고, 거품 모양의 것 등 다수가 있으며, 제형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③ 보습제를 얼룩지지 않도록 바른다
의식하지 않고 바르기 쉬운 곳만 바르고 있으면 당연하지만 얼룩지기 쉽습니다.
그러면 '보습된 곳'과 '보습되지 않은 곳'으로 나뉘기 때문에 보습되지 않은 곳은 건조한 피부가 좀처럼 낫지 않습니다.
④ 보습제를 문지르지 않는다
때때로 피부과 약은 '찍어 넣는 것이 효과가 생기기 쉽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지르는 약도 있지만 원칙적으로 피부에 바르는 약을 문지르면 피부의 염증을 유발시켜 버리기 때문에 보습제는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보습제는 빈도도 중요
'보습제를 자주 까먹는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보습제는 가려움을 억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기분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의 상태나 장소에 따라 횟수를 거듭함으로써 개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가 잘 낫지 않는다"고 느끼는 분은 보습제의 빈도를 높이면 효과적입니다.
좀처럼 관리할 시간이 나지 않는 것도 알지만 약간의 실수가 피부의 질을 크게 높입니다.
건조한 피부 일상생활의 주의점은?
여기에서는 건조한 피부에 관련된 '일반적인' 주의점을 해설하겠습니다.
각각 건조 원인이 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① 목욕이나 세안은 빠르고 부드럽게 한다
목욕은 피부를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일상생활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을 의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일론 타월로 너무 뻑뻑하지 않음 : 면 등의 부드러운 수건이나 손으로 씻는다
▶탈지력이 강한 비누나 바디워시 사용하지 않기: 저자극 제품을 선택하고 거품으로 부드럽게 씻습니다
▶너무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는다 : 체감보다 약간 미지근한 40℃ 이하가 바람직합니다
▶너무 오래 목욕하지 않음 : 욕조에 피지가 제거되므로 장시간 목욕으로 피부 건조는 진행됩니다
② 의류를 조심한다
속옷 등 피부에 닿는 것은 합성 섬유 등이 아니라 자극이 적은 것을 선택합니다.
또한, 특히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에서는 의류에 사용되는 세제에도 반응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③ 가습을 확실하게 한다
겨울에 건조한 피부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듯이 공기 건조는 건조한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난로나 난방으로 건조가 더 쉽게 진행되기 때문에 방안의 공기를 가습하도록 합시다.
④ 식사 내용에도 신경을 쓴다
피부도 몸의 일부이므로 영양이 부족하게 되면 당연히 피부의 질도 나빠집니다.
특히 다이어트로 편향된 식생활을 하거나 가공식품이나 외식이 중심일 경우 영양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건조한 피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미네랄과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피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단일 성분에 구애받지 말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⑤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
'자외선=여름' 이미지가 강하지만 겨울에도 당연히 자외선은 있습니다.
자외선에는 UV-A와 UV-B 두 종류가 주를 이루는데, 모두 콜라겐 섬유의 감소와 피부 세포 장애를 통해 피부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모자와 긴팔을 착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도록 합시다.
⑥ 생활의 리듬을 가다듬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생활 리듬의 흐트러짐은 피지 분비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에 피부 트러블이 많은 분은 (일 관계상 꽤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규칙적인 생활을 유의하도록 합시다.
'세상에서 알아두면 이로운 상식,법률상식,일반상식 > 생활정보(건강,삶,회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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