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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특유의 우울 증상

건강마스터

by 칼이쓰마 2018. 6. 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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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특유의 우울 증상

"우울증"이라고 하면 중년 남성들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많지만 평생 발병율(인생에서 1번이라도 우울증에 걸리는 것)로는 남성에 비해서 여성 분들이 2배나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기분의 위축이나 불안이 부각되기 쉽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빠르게 우울의 원인을 알고 적절한 치료 및 대처 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 비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으면 우울증에 걸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짚이는 것이 없는지 체크해 보세요.

▶여성 특유의 우울증 원인 "여성력의 저하"
여성 특유의 우울증 원인으로서 큰 것이 "여성력의 저하"입니다.
원래부터 너무 여성력에 민감하다면 문제는 없지만 다음 같은 행동은 우울증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에 관심이 없다


여성에게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은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을 연구하거나 새로운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머리 색깔과 헤어 스타일을 사용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우울하게 되면 평소에는 즐기던 것이 재미 없게 되어 버립니다. 항상 화장을 했는데"화을 하지 않고 부스스한 머리지만 괜찮다"라고 생각할땐 요주의입니다.



옷의 코디가 없다


여자의 옷은 계절마다 유행이 바뀌고 색깔과 디자인도 풍부합니다. 평소엔 무심코 하는 옷의 코디는 의외로 머리를 쓰는 행위입니다. 유행에 민감하고 항상 최첨단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더 더욱 그렇죠.
우울하게 되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에 흥미를 잃는 것처럼 옷의 유행과 코디는 물론 옷 손질에도 무관심하게 됩니다.
게다가 우울증이 심해져와 사고력이 떨어지고 코디네이터를 생각할 수 없게 됩니다.


스킨 케어, 목욕, 양치가 싫어진다


우울증의 특징에는 "아무튼 무엇을 한다는 것도 귀찮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비유한다면 열이나고 움직이는 것이 피곤하다, 숙취로 일어나기가 힘들다, 그런 상태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감정적인 증상이 잘 알고 있지만, 신체 면에서도 저혈압, 미열이 계속되는 것이 많아지고 몸이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 결과
스킨 케어,목욕, 양치질 등 최소한의 생활이 어려워 집니다.
또 어떻게 몸을 씻고나면 끝나자마자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서 좀처럼 다음것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있습니다.


요리를 만드는 것이 귀찮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주부에게 요리를 하는 건 일과입니다. 
우울증이 나타나면 사물의 순서를 생각하거나 실제로 움직이기 무척 힘들게 됩니다.

요리는 식단을 하고 그것에 필요한 재료와 조리 도구를 준비하고 조리거나 굽거나 여러가지 행동의 조합입니다. 게다가 일하는 여성에게는 식사 준비는 스피드가 필요합니다. 우울에서 사고력이 저하되면 움직임이 무뎌진 상태에서는 요리를 만들기도 어렵지요.
혼자 사는 경우 요리를 만드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 식사를 하지 않거나, 주부의 경우 식사를 준비하지 못하는 것으로 가족에 죄책감을 갖거나 가족으로부터 비난 받을 수도 있어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연애에 흥미를 잃거나 또는 연인이나 남편에게 의존하게 된다



여성의 우울증은 인간 관계 불안과 공포심이 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애에 의해서 새로운 인간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나,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흔드는 것을 아주 겁이 많아요.
반대로 애인이나 남편이 있는 경우는 주위에 강한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게 의존하거나 버림받는 게 무서워서 속박을 치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비대해진다



우울증은 식욕이 없고 마른다고 합니다만, 그것과 정반대로 과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여성에 많은 것이 단것을 많이 먹는  증상입니다.
단것을 먹으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지쳤을 때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치유된 느낌입니다. 여성은 원래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며 우울 증상이 나타나면 단 것만 먹고 싶은 여성도 드물지 않습니다.
움직이는 것은 귀찮지만 단 음식은 많이 먹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으면 살 찌는 것은 당연하죠. 이런 사례도 있는 만큼 뚱뚱하니까 우울이 아니면 안이하게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폭식,과식도 위험 신호입니다. 포만 중추가 자극되자 행복감을 느끼는데, 이 행복감은 오래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행복감을 지속하기 위해서 공복도 아닌데 먹는 상태에 빠지고 버리는 여성도 드물지 않습니다.

또 여성은 스타일을 신경 쓰시는 분이 많아 과식에 강한 죄책감을 느끼고 먹은 뒤에 구토하고 뚱뚱해져버린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고 외톨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깡마른 거식증이 증상이 심각하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먹어 버린 죄책감에 자살까지 생각하는 일도 있는 과식증도 위험한 증상입니다. 


감정을 통제할 수 없다



여성이 잘 울거나 화 내거나, 때로는 히스테리를 일으킨 것은 남성과 비교해서 감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질에서 여성은 스트레스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만, 이야기 상대가 없거나 혼자 일을 떠안는 성격은 스트레스에 견딜 수 없어지게 되고 감정이 컨트롤 할 수 없게 됩니다.
풀이 죽거나 화를 내거나, 마치 롤러 코스터처럼 감정이 동요하기 때문에 우울이 아닌 단순한 히스테리라고 여겨지기 쉽상입니다만 살펴보면 우울증이라는 경우는 드물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우울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울증 자기 판단은 그만!



여성이 미용이나 패션에 관심이 없어지면 할머니가 되고 차분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여성 특유의 히스테리 라는 것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에서도 이러한 증상이 우울에 따른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여 악화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늘 하던대로 잘하던 것이 귀찮고 의욕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상태가 2주일 이상 계속된 때는 천천히 쉬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휴식을 해도 개선되지 않다면 신경내과나 정신과에 가서 진찰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울증 발병률이 남성의 약 2배/ 여성이 우울증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여성의 우울증 발병률이 남성의 약 2배입니다. 이것은 숫자로 나타나지만 세계적으로도 여성이 우울증의 발병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필자가 생각할때 우울증은 중년 남성이 많을 것으로 인식을 하였고, 우울증은 여성과는 별로 관계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우울증 발병률이 높은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20대·30대 여성에 우울증이 발병하는 것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뇌의 차이
-남성과 비교해서 여성의 뇌는 감정이나 감각을 관장하는 우뇌가 발달되어 있다.
-언어를 관장하는 좌뇌정보 전달이 활발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기본적으로 감정 표현이 많아 스트레스가 쌓이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정을 억누른 상태가 지속되거나 자신의 자리가 없어지면 순간에 스트레스가 쌓여 갑니다.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양을 넘으면 폭발하고 히스테리를 일으키거나 우울증과 공황 장애 등을 일으키게 되어 버립니다.
또 여성은 감각이 뛰어나서 사람의 마음이 민감하고 인간 관계의 갈등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 어긋나는 것이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것은 결코 드물지 않습니다.


호르몬 균형의 변화



여성 호르몬은 20대 후반부터 차츰 안정되면서 30세 전후에 절정을 맞아 35세부터 서서히 감소합니다. 게다가 여자는 이 시기에
결혼 /임신/출산의  큰 라이프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호르몬 균형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에 라이프 변화도 겹치므로, 20대·30대 여성의 우울증은 호르몬 균형과도 크게 관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월경 전후에 불쾌한 증상을 유발 PMS(월경 전 증후군)에서도 우울증이이지만 우울증이 나옵니다. PMS가 일시적으로 감정이 불안정해질 경우도 부인과와 신경내과 등에서 항불안 약을 처방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성의 생활 환경의 변화
여성의 사회 진출이후 가사, 육아뿐만 아니라 맞벌이와 가정생활, 가족들이나 부모의 간병. 그저 20년 정도 사이에 여성이 해야 한다고 하는 것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 여성이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일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조바심
-직장에서의 성희롱 
-엄마 친구와의 갈등
이러한 급격한 여성의 생활 환경의 변화가 20대·30대 젊은 여성의 우울증이 늘어나는 원인으로 보입니다.

지친 마음의 케어는 빠르게 해야합니다.
고민이나 불안을 털어놓아야 합니다.
이 시대의 여성 누구에게도 힘든 일은 있고,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곤해서 힘을 안 내면 무리하지 않고 잠깐 휴식해야 합니다. 심신의  행동과 감정의 변화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와 같은 신체의 사인입니다. 우울증은 빨리 대처하면 그만큼 치유가 빠른 병입니다. 육체에서 보내는 싸인을 놓치지 말고 자신을 케어하는 현명한 여성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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