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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고령견- 개는 몇살부터 고령견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by 꿈해몽 천국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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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견- 개는 몇살부터 고령견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고령견이라고 하면  몇살 정도라고 떠올리세요?
개들도 현대에 있어서 점점 수명이 늘고 있습니다. 
[1. 개의 평균 수명은  2014년 조사에서는 14.17세, 2015년 조사에서는 14.85살이었습니다.]
오늘날 시니어 개로 불리는 것은 언제부턴 것입니까?
그 기준을 알고  고령견과 함께 잘 사는 방법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개의 나이 기준
개는 태어나서  1년이 되면  어른이라고 말을 합니다.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어른이 되게 되면 고령견으로 불릴때는 몇살 부터인가요?

일반적인 개의 연령의 환산 법은 개의 종류는 상관 없이 개 1세를 인간의 17세 정도로 그 뒤 1년마다 4살씩  가산한다는 방법입니다. 1세 이후, 1년마다 4세 6개월을 가산하는 방법과 1살 때를 16세로 보고 2세에서 24살이 되고 이후 1년마다 4세씩 가산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다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방식의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개의 크기와 품종에 따라서도 계산 방법이 다르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고령견?

소형 개와 중형 개는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1년 정도까지는 대형 개보다 성장이 빠르다고 합니다만, 그 이후에는 대형 개 쪽이 점점 성장하는 노화의 징조가 보이는 시기도 빨리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소형 개의 경우는 11세 때 사람으로 치면 60세가 되었지만 대형견에서는 8세 때 벌써 60세를 넘는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으로 따지면 40세가 될 때부터 시니어 개, 60세가 될 때부터 노령견다면 토이 푸들, 치와와, 미니어처 닥스훈트, 포메라니안 등 소형 개의 경우는 6세부터 시니어 개, 11세부터가 노령견이라고 부릅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아키다 개 같은 대형 개는 5세부터 시니어 개, 8세부터가 노령견이 됩니다.


▶고령견이 될경우
시니어 세대가 되면 어릴때와 젊을때와 같은 힘찬 모습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흰머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피모이 얇아 지면서 피부 건조가 눈에 띄게 되는 등의 외모의 변화뿐 아니라 잇몸 병에 의한 구취, 체취의 변화나 귀가 멀고 눈이 보이기 어렵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옵니다.

산책을 가고 싶어 하지 않고 손발이 약해져서 벌벌 떨며 빈뇨가 생겨 아무곳에나 오줌을 누게되고 오래 자게 되는 등의 행동 변화도 나타납니다.
뱅글 뱅글 그 자리를 돌며 울며 주인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되는 치매 같은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동시에 다양한 내장 질환도 일어납니다.

▶이러한 시니어 세대에 있을 법한 상황이 되면 견주들은 어떤 대응을 하면 될까요? 
젊은 시절에 어떤 원인으로 되어 버린 병이나 돌발적인 부상과 달리 연령에 의해서 일어나는 오류는근본적으로 고친다 라기보다는 매일 부지런히 현재의 모습보다 악화되지 않게 현상 유지를 한다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무리한 치료나 투약 등은 거꾸로 자신으로 몸의 균형의 힘을 빼앗아 버리기도 합니다.


▶고령견의  케어

과거에 비하면 애견의 모습이 달라지면 실내 온도를 조정하거나 식사를 조절하거나 산책하는 방법을 바꾸거나, 또 환경이 다른 곳으로 데려가는 것을 삼가거나, 시니어 세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애견의 시니어 세대, 노년 세대의 목표를 알고 건강하게 오래 지내도록 해주는게 이제 현대인들과 애견들의 삶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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