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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의 노화에 따른 흰털이 생기는 이유와 변화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18. 4. 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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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의 노화에 따른 흰털이 생기는 이유와 변화

애견의 털을 빗질하는데 왠지 털 색깔이 바뀌었다라고 느껴진 느낌을 발견합니다. 
혹은, 코나 입 주위, 등에 흰털을 발견도 됩니다. 
인간은 노화와 함께 백발로 바뀌는 사람들은 많지만 과연 개도 백발로 바뀔까요? 


백발은 멜라닌 색소의 부족에서 발생합니다.
원래 나이를 먹으면 백발이 되나요?우선은 인간의 메커니즘을 봅시다. 머리카락 색은 모발이 두피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색소 세포( 메라노사이트)"를 만들어 낸 멜라닌 색소가 모발 내에 반영됩니다.
백발이 생기는 것은 이 색소 세포의 기능이 어떤 원인으로 떨어지고 머리에 색을 칠해멜라닌 색소가 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간이 백발이 되는 주된 원인으로는 나이나 노화, 유전, 생활 환경, 병,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개의 백발의 원인
▷노화에 의한 백발
몸매는 크게 달라지지 않지만  강아지가 인간과 마찬가지로 포유류이며 스스로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항온 동물입니다. 백발이 발생하는 메커니즘도 인간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단, 개의 경우는 인간의 머리카락처럼 하얗게 되는 경우는 작고 대개 털의 색소가 빠져나가고 전체적으로 털색이 줄어들어 갑니다.
개의 백발의 원인은 주로 노화와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역시 나이입니다. 나이에 따른 노화가 원인인 경우는 평균은 시니어 개로 꼽히는 7살 때, 이르면 3살 정도부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또 품종에 따라서도 백발이 되기 쉬운 종류가 있으며 대형견에서는 골든 리트리버나 라브라도르 리트리버, 중형 개에서는 시바견, 그리고 소형 개는 토이 푸들 등이 비교적 탈색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개의 노화에 의한 백발은 입 주변을 비롯한 얼굴 주위에서 시작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백발

노화에 이어, 스트레스도 큰 원인의 하나로 됩니다. 개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동물이며 일상의 모습은 환경의 변화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사 등으로 주거 환경의 변화
-가족에게 인간의 아기나 다른 애완 동물이 생겼다
-소음과 잡음의 증가
-발정기때의 교미를 못할 때
-운동 부족, 수면 부족
-영양 부족
이들의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으로 털이 자라나는 메커니즘을 저해하여  백발과 탈모 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적절한 식사와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조성
▷자, 그럼 이들의 백발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방법은 있을까요?
노화에 의한 백발의 경우에는 노화를 늦추기 위한 나이에 따른 적절한 식사, 운동,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과 털의 손질, 컨디션 관리 등을 유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예방책이 됩니다. 이들은 2번째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없애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기적으로 털을 빗겨주고 샴푸를 하여 피부를 깨끗이 유지합시다. 영양 균형이 뛰어난 음식을 주고 시니어 개로 접어들 때쯤에는 저지방· 저칼로리 먹이를 준비합니다.
또, 멜라닌 색소의 생성 때의 원료인 물질"티로신"을 포함, 치즈, 요구르트, 낫토, 호박씨 등을 주면 효과가 있다고 것 같아요. 모두 통상의 식사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간식"을 줘야 합니다.
이 밖에 흰머리와 함께 비듬, 탈모가 많아져 피부의 생기가 없다, 습진 등을 볼 수 있다면 다른 피부병에 걸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수의사와 상담하고 피부병의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흰털이 두드러지게 많다고 해서 뽑거나, 혹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염색약, 샴푸 등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 오히려 피부에 손상을 입히고 역효과가 됩니다. 흰털을 포함한 애견의 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함께 세월을 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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