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한일 힐링캠프 ミウだ、海辺 (ソンチャシ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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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한일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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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ウだ、海辺
(ソンチャシク)

平和だ
北青青松の実光の波
沙場長く伸びる
砂は細くてやわらかい

海辺に背を向けて緑が濃い丘の上ヒーリングキャンプテントと調理台ずらりと並べて

天上のところかな
空に星が無数に殺到している
頭に
星と風と雲は
たくさん近い親戚のようだ

私が住む大地と
すべてのこと類似したここ
ミウ途中、海辺の霧のような風景
心にできるもの
かなりあるだけだ

日差しの強い日にも相変わらず
緑に迎える大韓民国の与える継手
対馬が横行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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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다 해변

                     송차식                             
평화롭다
북청 청잣빛 물결
사장沙場 길게 늘어진
모래는 가늘고 부드럽다

해변을 등지고 푸름이 짙은 언덕 위 힐링 캠프 텐트와 조리대 즐비하게 줄을 세우고

천상의 곳인가
하늘에 별이 무수히 쏟아진다
머리에
별과 바람과 구름은
많이 가까운 사촌 같다

내가 사는  땅과
모든 것 흡사한 이곳
미우다 해변의 안개 같은 풍광
마음에 맺히는 것들 
수두룩하기만 하다

불볕 쬐는 날에도 변함없이
푸름으로 맞이하는 민국의 줄 이음
대마도가 활개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