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보리 다이어트

살 빼는 보리 다이어트 

TV나 잡지 등에서 다이어트에 좋은 화제의 보리.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서 도전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시지 않을까?
이번에는 보리의 다이어트 효과와 보리 다이어트 방법, 추천 먹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보리란? 실은 모두 먹어본 적이 있을지도!

보리가 미용에 좋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최근 몇 년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군요.
해외 유기농 슈퍼마켓에서도 취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보리는 우리 한국인에게는 매우 친숙한 것입니다.
세대에 따라 다르지만 초등학교 시절 급식에서 자주 먹었던 '보리밥'은 보리와 백미를 섞어 지은 것입니다.
먹어본 적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예상할게요.
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곡물입니다. 백미가 먹기 쉽기 때문에 동양인의 주식은 백미가 되었습니다만,
정제된 백미보다 훨씬 영양가가 높은 재료입니다.
이번에는 다이어트에 좋다는 보리의 매력, 보리를 사용한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리와 찰보리는 같은가요? 찰보리와의 차이

보리와 마찬가지로 건강 붐으로 재검토되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찰보리.
찰밀이란 보리를 쪄서 롤러로 평평하게 만든 것을 말합니다.보리 그대로는 수분이 흡수되기 어렵고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가공하여 판매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찰보리도 주목 받고 있지요. 보리와 찰보리의 차이는 식감의 차이이며 찰보리가 더 쫄깃합니다.

슈퍼보리 다이어트가 뭔가요?

'슈퍼보리'나 '슈퍼보리 벌리맥스' 이것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 과학 산업 연구 기구가 개발한 비유전자 변형 보리의 명칭입니다.
일반적인 보리에 비해 2배의 총 식이섬유량, 레지스턴트스타치가 일반적인 보리의 4배나 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레지스턴트 스타치는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착해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는 전분을 말합니다.
대장까지 소화되지 않고 도착하는 것은 혈당치의 상승이 완만해지고,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어 착한 균을 증가시킴으로써 장내 환경을 정리해 줍니다.
다만 슈퍼보리 맥스는 좀처럼 구하기 어렵습니다.
슈퍼보리맥스가 아니더라도 보리 자체가 백미의 17배나 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리의 칼로리, 다이어트 효과

보리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분들은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입소문으로도 자주 듣네요.여기에서는 보리가 어떤 식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한지, 그 영양소와 효과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식이섬유의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장내 환경이 좋아진다.

변비의 원인은 스트레스 등도 관계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인 압도적으로 식이 섬유 부족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먹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변비를 일으켜 버립니다.
음식에 포함된 식이섬유에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의 2 종류가 있고,불용성 식이섬유는 변을 부풀려 배변량을 늘리는 역할이 있습니다.
수용성 식이 섬유는 장 내 환경을 정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날씬한데도 "매일 변이 많이 나온다"라고 하는 분은 이 두 종류의 식이섬유를 균형있게 듬뿍 섭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식이섬유니까라고한음식을편중해서섭취하면변비가개선되지않습니다.
보리는 2가지 식이섬유량의 균형이 좋기 때문에 변비증이 있는 분이 먹은 경우, 배변이 좋아지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호응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변비가 계속되고 있었다면 매일 배변을 하게 되면 배가 움푹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장내 환경이 갖추어지면 소화 기관이 활발하게 작용해 기초 대사가 올라갑니다.
보리를 먹는 것으로, 살을 빼기 쉬운 체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보리는 흰쌀보다 더 낮은 칼로리

보리 칼로리는 밥공기 한 그릇(150g)으로 약 200칼로리, 같은 양을 백미로 먹으면 약 250칼로리입니다.
백미보다 50 칼로리나 더 섭취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를 의식하는 것입니다.
섭취 칼로리를 무리하지 않고 줄이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알아 두면 편리합니다.
먹은 후의 만족감은 변하지 않고 칼로리만 줄일 수 있는 것은 기쁩니다.

식후 혈당치의 상승이 완만해진다

보리는 칼로리가 백미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혈당 상승도 완만하게 해 줍니다.
GI치(혈당치의 상승률을 수치화한 것, 수치가 높은 음식은 혈당치를 급상승시킨다)를 봐도 백미가 84에 대해서 65입니다.
같은 곡물인데 무엇이 다른지, 보리에 포함된 수용성 식이섬유(β글루칸)가 먹은 것을 감싸고 위에서 장으로 천천히 이동하기 때문에 소화에 시간이 걸려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빵이나 백미에서 보리로 바꿈으로써 살찌기 어려운 체질로 개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보리는 흰쌀에 비해 GI값도 칼로리도 조금 낮다.계속해서 먹는 것으로 토탈적으로 다이어트로 연결됩니다.

성공적 보릿살 빼먹기

보리 다이어트 방식은 간단합니다.
흰쌀을 슈퍼보리나 보리밥으로 치환하면 됩니다.
먹는 양은 100g 정도면 충분합니다.
보리를 평소 식사에 좀더 먹는것인데 예를 들어 샐러드나 국물에 넣어 먹는것도 추천합니다.
다만 보리를 계속 먹으면 살찌기 어려운 몸이 되겠지만 먹는 것만으로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리 다이어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보리를 아침 식사로 먹는다.
◈보리를 계속해서 먹는다.
◈먹는 순서를 주의한다.
◈몸에 나쁜 것을 먹지 않는다.
위의 네가지를 의식하세요.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이 아침에 섭취하여 세컨드밀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세컨드밀이란 첫 식사가 다음 번 이후의 식사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보리를 아침 식사로 섭취함으로써 점심 식사에서도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계속할 것은 우리 신체에는 호르몬 균형이나 생리 주기 등의 사이클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 정리 전이나 생리 중에는 살을 빼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효과가 없다고 바로 끊어버리지 말고 보리를 3개월은 계속해서 먹어야 합니다.
보리로 만든 식사를 할 때 먹는 순서를 의식해야 합니다.
잎 야채, 해조류, 버섯류등의 식물 섬유를 많이 포함한 것부터 먹는 것으로,
혈당치의 상승을 완만하게 지방을 늘리지 않게합니다.
마지막으로 몸에 좋은 보리를 먹게되면 몸에 나쁜 음식은 섭취하지 마세요.
예를 들어, 기름기 많은 튀김이나 스넥과자, 크림케이크, 당질 투성이의 달콤한 카페라떼나 초콜릿 등입니다.
보리 다이어트로는 엄격한 식사 제한은 불필요하지만, 몸에 나쁜 것을 먹게 되면 역시 살을 빼기 어려워집니다.

보리 다이어트추천! 다이어트 효과를 얻기 위한 보리밥 만들기

보리로 밥을 만드는 것은 어려워 보이지만 실은 매우 간단합니다.
또 초보자가 갑자기 보리만 먹는 것도 저항을 느끼게 됩니다.
다만 간혹 먹는다면 효과를 보는게 좋습니다.

<먹기 좋은 보리밥 만드는 법>
◆백미 2홉
◆보리 200g
◆보리와 백미 2홉의 물대중+400ml
◆상기의 백미와 보리를 물에 잘 씻어서 물어 넣고 밥을 하세요.
식감을 원하시면 물을 좀 줄이겠습니다.
보리에 익숙해지면 흰쌀을 빠고 보리만으로 밥을 지어 봅시다.
분량은 보리 150g에 물은 300ml입니다. 냉동 보관할 수 있어요.

<삶은 보리 만드는 법>
삶은 보리는 국이나 샐러드에 넣어 먹을 수 있어요.
◆보리 100g
◆물 1L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다음 거기에 보리를 넣고 15분 정도 삶습니다.
자루에 묻혀 가볍게 씻어냅니다.수분을 빼고 용기에 옮겨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샐러드에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보리밥만으로는 질린다! 보리 다이어트 추천 레시피
보리밥만으로는 솔직히 질리죠.여기에서는 보리를 사용한 추천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보리밥 양식죽>
죽을 만들게 되면 부피가 커지며 소량으로 만족하는 음식입니다.
다이어트 중에 백미를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지만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보리라면 살찌는 걱정하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남은 보리밥 반공기
◆물 적당량
◆닭 살 조금
◆버섯류 취향에 맞게 준비
◆올리브오일 조금
◆치즈 조금
◆소금, 후추 약간
*표고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올리브 오일을 넣고 뜨겁게 달군 팬에 볶습니다.
열을 가한 후 물을 조금 넣고(조절 가능하므로 적다고 느끼면 더함) 끓여줍니다.
닭 살을 넣고 섞은 다음 보리를 넣고 수분을 날립니다.
소금·후추로 간을 하고 치즈를 조금 올리면 완성됩니다.버섯과 치즈의 맛을 살린 일품입니다.

<삶은 보리를 넣은 토마토 수프>
아침에 몸을 따뜻하게 하면 하루가 밝게 시작됩니다.
삶은 보리를 함께 먹으면 세컨드밀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주스 100ml
◆물 50ml(취향에 따라 조절)
◆삶은 보리 취향에 따라 조절
◆양파 조금
◆방울토마토 조금
◆버섯류 조금
◆닭 살 조금
◆소금, 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조금
양파는 잘게 자르고 방울토마토는 토막을 냅니다.
버섯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 버섯, 토마토를 볶습니다.
물과 토마토 주스를 넣고 끓여 닭 살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마무리에 삶은 보리를 넣으면 완성입니다.

보리 다이어트 효과 없다라고 하는 이유는?
다이어트에 기쁜 효과를 발휘해 주는 슈퍼 보리와 보리입니다만, 먹어도 다이어트 효과를 얻지 못한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들께는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 배변이 좋은 사람
▶혈당치를 의식하지 않고 식사를 하는 사람
▶생활습관이 나쁜 사람
▶단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사람
원래 식생활에 신경을 쓰고 배변이 좋은 분은 그다지 효과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또 혈당치 상승을 의식하지 않고 갑자기 튀김을 먹는 분(훌쩍 편의점에 들러 튀김을 사먹는 등)은
흰쌀을 보리로 대체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생활 습관(운동 부족·수면 부족·과도한 음주·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나쁜 분은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해온 분들은 갑자기 탄수화물을 먹음으로써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살이 쪘다기보다는 기아상태였던 몸에 영양이 골고루 퍼졌다는 느낌입니다.
애초에 먹지 않는 것 자체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만둬야 합니다.
다이어트에 중요한 것은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줄이는 것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원한다면 운동을 해서 적당히 근육을 붙이는 것이 정답입니다.
보리를 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아!라고 하는 분은, 평상시의 생활을 재검토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보리 다이어트로 날씬한 체질이 되자!
입소문 보리 다이어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보리를 먹었다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식이섬유의 작용으로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 대사를 올리고,
또한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입니다.
변비 증상이 있는 분에게는 특히 추천하며 보리를 건강한 다이어트에 적극 도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