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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멈추면 근육은 다시 지방으로 돌아가나?

건강마스터/다이어트

by 칼이쓰마 2020. 5. 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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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멈추면 근육은 다시 지방으로 돌아가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지방으로 바뀔까?
운동을 그만둔 후는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까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가늘어지지만 지방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근육은 근선 유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근선유의 두께는 50~100미크론이고 운동을 해서 근육에 운동자극이 주어지면 근선 유도
두꺼워지기 때문에 근육도 불어나게 됩니다.
운동을 그만둬버리면 근선유가 다시 가늘어지기 때문에 근육의 볼륨은 감소해서 가늘어집니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근육 자체가 소비하는 에너지가 증가하여 기초대사량은 많아집니다.

운동을 그만둬도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가 저하해도 섭취 칼로리가 운동 시와 그다지 변화하지
않으면 근육의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운동소비량 감소로 칼로리 오버가 되어 지방이 혈관,
피하, 내장 등의 체내에 축적되어 체지방률이 증가하며 더 나아가 동맥경화, 심근경색, 내장질환 등의
원인이 됩니다.
근육자체가 소고기의 차돌박이와 같은 상태로 변화되지는 않지만 칼로리 오버가 과도해지면
근육과 근육사이에도 지방이 붙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근육이 지방으로 변한 것처럼 잘못 인식되어지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을 갑자기 그만둘 경우에는 식사내용, 섭취칼로리에도 주의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운동할 때의 식사의 질과 양을 갑자기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소비칼로리가 많은 힘든 운동일 수록 더욱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식해서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으로 혈당치를 상승시키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고 혈중
혈중 인슐린의 급증을 막게 됩니다.

가능한 섬유질이 많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여 공복감이 없어야 합니다.

되도록 운동을 그만두지 말고 운동량을 조금씩 줄여가며 음식도 그것에 맞춰 변화시켜야 합니다.
근력 유지 운동도 실시하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동을 그만두면 혈류량도 변화하고 호르몬 변화도 있으며 육체적, 정신적 변화도 일어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아 답답함도 느끼게 됩니다.
운동을 완전하게 그만두지 말고 생활에 맞춰 작은 운동이라도 해야 합니다.

운동을 안하게 되면 내장지방이 급속히 증가하게 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게 되면 복구 내장지방이 급속히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듀크대학 메디컬센터의 크리스박사는 미국 스포츠의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170명의 지원대상으로 운동과 복부지방의 관계를 실험하였습니다.
이들 4개그룹을 나누어 3개 그룹에는 일주일에 18km 걷기, 18km 뛰기, 27km 뛰기를 각각 시키고
나머지 1그룹은 운동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식사를 하게했습니다.

그로부터 8개월 후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은 복부의 장기 주변에 축적되는 내장지방이 8.6% 늘어난 반면
27km 달리기 그룹은 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운동을 하지 않으면 복부지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이러한 지방을 상당히 줄이려면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장지방은 뱃살이나 허벅지살에 낀 지방과는 달리 당뇨병의 전구 증세인 인슐린 내성, 심장병 위험을 촉진시킨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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