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후각의 쇠약은 인지기능 저하의 사인!? 향 자극으로 치매 예방

본문

반응형

후각의 쇠약은 인지기능 저하의 사인!? 향 자극으로 치매 예방

초고령사회의 자신의 가족이나 자신에게 걱정되는 것은 미래의 인지기능 저하. 미래에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 평소부터 두뇌 트레이닝 등을 하여 예방을 하고 있다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두뇌 트레이닝하면 간단한 계산이나 암기 등의 방법을 이미지 하지만 사실 후신경을 자극하는 것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후각과 치매는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지, 또 후신경을 자극하는 치매 예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향 자극으로 치매 예방



치매와 후각의 관계
치매 중 가장 발병자가 많은 '알츠하이머 치매'는 기억의 중추 '해마'의 위축부터 진행돼 최근 일이 생각나지 않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실제로는 없는 사람이 보이는 '환시'가 일어나거나 잠든 사이에 고함을 지르고 기성을 지르는 이상 언동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다고 알려진 '레비소체 치매'.

이들 치매에서는 후각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후각 저하는 치매가 시작되기 10년 이상 전부터 일어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치매로 후각 저하가 일어나는 것일까?

냄새는 코에 있는 후각수용체에서 감지되며 후삭이라 불리는 신경섬유를 통해 뇌의 후 내피질이라 불리는 곳으로 전달됩니다. 이후 내피 진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기관 '해마'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신경세포 내에 쌓임으로써 뇌에 손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뇌에 쌓인 비정상적인 단백질에 의한 손상이 후 내피질에서 해마로 퍼지기 때문에 기억장애가 나타나는 것보다 먼저 후각 저하가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경도 인지 장애(치매 예비군)에서도, 후각이 저하하고 있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보고도 되어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축농증 등으로 인해 후각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는 분은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보도록 합시다.

향 자극으로 치매 예방


향 자극으로 치매 예방
예로부터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정유)을 이용한 아로마 테라피(방향요법)가 친숙한 유럽 등에서는 향기로 후신경을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재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던 신경세포인 후신경이나 해마에도 재생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후신경은 높은 재생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후신경을 자극함으로써 후신경 세포가 재생되고 그 자극이 해마에도 전달되어 해마나 주위 신경세포의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어떤 향을 이용하여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평가지표에 개선이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경도에서 중등도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게 개선이 보였습니다.



또 있다! 향기 효과
향기는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 외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향 자극으로 치매 예방


그것은 하루의 생체리듬을 정돈한다는 효과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초기부터 체내 시계를 관장하는 뇌 부위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수면·각성 리듬이 깨져 밤낮으로 역전을 일으키기 쉬워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리듬을 가다듬는 기능 자체가 깨지기 때문에 초기 단계부터 생활 리듬을 가다듬고 무너뜨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로마 테라피에는 자율 신경에 작용하여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상 후 레몬그라스나 자몽, 레몬 같은 감귤류의 향을 맡으면 교감신경을 우위로 하여 뇌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이러한 향기는 뇌의 스위치를 온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일이나 집안일의 퍼포먼스를 높이고 싶을 때나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싶을 때에도 추천합니다.

아로마 디퓨저로 2시간 정도 분무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감귤류의 향기는 밤에 맡으면 눈이 맑아져서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에 밤에 일이나 공부를 하고 싶다는 분은 주의합시다.

또한 취침 전 진정작용을 하는 향을 맡으면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하여 활성화된 뇌를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이때 추천하는 것은 릴랙스 효과가 있다는 로즈와 라벤더, 베르가못 등의 향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천천히 아로마를 즐길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손수건에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들고 다니거나 마음에 드는 향을 붙이는 등 부담없이 향을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향을 발견하고 자신의 생활에 맞는 방법으로 향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마지막으로
후각과 뇌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각 저하는 치매 발병의 사인일 수 있지만 반대로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로마 테라피에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개한 것 이외에도 몸에 기쁜 작용이 있는 향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분은 조사해 보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향기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도 건강의 첫걸음입니다.

마음에 드는 향기를 찾아 생활에 도입해 봅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