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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발생시 약이나 치료방법 및 구내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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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발생시 약이나 치료방법 및 구내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해설
식사나 양치질을 할 때 스며들어 아픈 구내염.

식사 때마다 따끔따끔 통증이 나타나면 식사도 진행되지 않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지요.

목차
▶구내염이란?
▶구내염이 생기기 쉬운 곳은?
▶구내염의 원인은?
▶구내염 약이나 고치는 법은?
① 염증을 억제하는 바르는 약이나 붙이는 약
② 가글액
③ 내복약
④ 치아치료나 외과수술 등
▶구내염 음식이나 생활의 포인트는?
① 입의 자극이 강한 것은 취하지 않는다
② 비타민 B군과 엽산을 섭취하다
③ 철분과 아연 등의 미네랄도 잊지 않고
④ 입안의 위생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다
⑤ 생활 리듬을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줄인다

 

■구내염이란?
구내염은 말 그대로 입안의 점막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구내염은 뺨 안쪽이나 혀, 입술 등 입 안이라면 어디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을 동반하고 염증이 강하면 식사와 수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WHO의 이란 연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아프타성 구내염 유병률은 25.2%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스웨덴 보고에서도 유병률은 17.7%로 보고되므로 대략 4명~6명 중 1명은 구내염으로 보입니다.
경향으로서는, 「젊은 분」이나 「여성 분」이 구내염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보여지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내염이 생기기 쉬운 곳은?
구내염이 가장 많은 '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입술의 뒷면
▶볼 점막면
▶혀의 가장자리 부분
▶치아와 뺨 사이(충치로 긁힌 부분이나 틀니의 가장자리가 닿아 있는 곳 등)
등 치아와 음식 등의 자극을 받기 쉬운 장소에 생기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애프터란 입에 생기는 해진 궤양을 말합니다.

보통 직경 수 mm 정도의 원형이나 타원형의 흰 궤양으로 주위는 붉어진 부분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원인에 따라 생기기 쉬운 장소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균'이 원인일 때는 하얀 '이끼' 같은 것이 혀 등에 많이 보입니다.

또한 이른바 '구내염'과 비슷한 질환이 있다는 점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전암병변(악성종양의 전 단계 상태)인 백판증은 흰 막 같은 것이 뺨이나 잇몸 부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내염이니까 괜찮겠지'라고 방치하지 말고 클리닉에 가서 한 번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내염의 원인은?
여러분이 흔히 겪는 아프타성 구내염의 경우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뺨이나 혀·입술을 깨물고 있다: 자는 동안이나 우연한 순간에 직접 치아로 상처를 내면 구내염이 됩니다.

▶틀니나 충치·모양이 나쁜 이가 있다
▶따뜻한 음식과 음료로 인한 화상
▶잇몸 질환이나 입의 감염증을 가지고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의한 구내염 발병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음식이나 약 등 특정한 것에 과민증이 있다
▶노화 및 드라이 마우스로 인한 침 감소
▶평소 편향된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점막 재생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이나 아연·엽산이나 철분이 부족하면 구내염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 중 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
▶감정적인 스트레스와 생활 리듬의 혼란
또한 일부 질환은 구내염을 반복하기 쉬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철 결핍성 빈혈이나 아연 부족 등: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 점막 재생이 충분히 안 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베체트병·셰그렌증후군 등의 입 점막에 영향을 주는 자가면역질환
▶화학요법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되는 약·항간질약 등을 복용하고 있는 분
▶HIV/AIDS 등의 면역이 저하되는 질환의 경우
▶셀리악병과 같은 곡물에 포함된 글루텐에 과민반응하는 경우
그 밖에도 구내염과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구강내 헤르페스·구강편평태선·유천포창·백판증 등)도 다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도 구내염의 원인을 찾으면서 적절히 채혈이나 점막면의 검사를 실시하거나 치과 구강외과와 연계하겠습니다.

■구내염 약이나 고치는 법은?
이른바 '구내염'의 원인에 따라서도 크게 다르지만 대표적인 약이나 고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염증을 억제하는 바르는 약이나 붙이는 약
구내염은 '입안의 염증'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치료가 기본이 됩니다.
염증을 억제하는 데 스테로이드 바르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반 스테로이드 바르는 약을 발라도 입 안에서 핥아 버립니다.
따라서 입안에서 점막을 붙이는 듯한 바르는 약이나 붙이는 타입으로 핥아내지 않도록 하는 약 등이 사용됩니다.

② 가글액
가글액이라고 들으면 갈색 '요오드' 가글액을 떠올리실 텐데, 구내염에서 사용되는 것은 염증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가글액입니다.
또한 화학 요법에 의한 구내염인 분 등은 국소 마취가 포함된 가글액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칸디다균이 원인인 경우는 항진균약인 가글약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③ 내복약
철 결핍성 빈혈이나 비타민·아연 부족으로 구내염이 반복될 경우에는 내복약으로 조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구강 헤르페스의 경우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할 수도 있다.

④ 치아치료나 외과수술 등
구내염의 원인에 따라 치아 교정이나 틀니의 소재 교체 등 치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전술한 바와 같이 구강 내 악성 질환의 경우도 외과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이 경우 치과·구강외과와 연계하여 치료를 시행합니다.


■구내염 음식이나 생활의 포인트는?

① 입의 자극이 강한 것은 취하지 않는다
아래와 같은 것은 입 자극이 강하고 구내염을 만들기 쉬운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운 음식 : 고추나 겨자, 와사비 등
▶뜨거운 음식: 입안에 화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짠 음식: 양념이 평소 진한 분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성이 강한 음식 : 파인애플이나 자몽, 오렌지, 딸기 등
▶기타 : 초콜릿이나 커피·견과류·치즈 등으로 구내염이 발병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개인마다 과민증이 있는 음식은 다릅니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특정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 경우도. 개인 개인마다 다르니 의사와 상담하세요.

② 비타민 B군과 엽산을 섭취하다
특히 비타민 B2와 B6·엽산은 점막 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민군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B2와 B6가 함유된 음식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B2가 많이 함유된 음식 : 간, 등푸른 생선, 말린 표고버섯, 아몬드, 김 등
▶비타민B6가 많이 함유된 음식 : 간, 생선, 마늘, 말린 바나나, 참깨, 김, 현미 등
▶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 간, 브로콜리, 풋콩, 시금치, 김, 깨, 콩가루 등
'구내염이 생기기 쉽다'고 느끼는 분은 생활 습관 중 도입하기 쉬운 것을 넣어 가면 좋습니다.

③ 철분과 아연 등의 미네랄도 잊지 않고 먹기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나 아연이 부족한 경우도 구내염이 생기기 쉬운 원인이 됩니다.

모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습니다.

 

④ 입안의 위생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다
▶충치가 있다
▶치열이 나쁘다
▶접촉이 나쁜 틀니가 있다
등 치아와 구내염의 관계는 물론 밀접합니다.

식후에 정기적으로 칫솔질을 하고, 1일 1회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구내염을 반복하는 분은 치과 구강 외과에서도 꼭 진찰을 받아 보십시오.

또한 라우릴 황산나트륨을 포함한 치약이나 가글약은 과민증으로 인한 구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을 반복하는 분은 삼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생활 리듬을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줄인다
구내염의 원인에도 썼지만 생활 리듬의 흐트러짐이나 수면 상태·스트레스를 평소 줄이는 것은 구내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이라는 것은 어렵지만 안정된 리듬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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