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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을 빨리 낫게 하려면? 통풍의 원인이나 치료 및 음식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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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을 빨리 낫게 하려면? 통풍의 원인이나 치료 및 음식섭취

▶갑자기 엄지 발가락 관절이 아프기 시작했다
▶폭음 폭식을 한 다음날 아침 다리 관절이 아팠다
▶전부터 요산이 높은 것을 방치하고 있었더니 관절통이 생겼다
어쩌면 위와 같은 증상은 '통풍 발작'일지도 모릅니다.


통풍이란?
통풍이란 관절에 요산의 결정이 쌓이고 관절에 뻣뻣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바람만 불어도 통증이 생길 정도로 아프다'고 하여 '통풍'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초기발병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고, 40~50대로 계속됩니다.

특히 30세 이상의 남성에서는 유병률이 1%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100명 중 1명」은 통풍이 되어 결코 드문 병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통풍은 보통 한 관절에만 통증이 생깁니다.

 

생기기 쉬운 장소로는

▶엄지손가락 끝부분
▶발등
▶발목과 손목
▶아킬레스건 부근
▶무릎이나 팔꿈치
▶손가락 관절
에 일어나는데 가장 전형적인 것이 엄지발가락 관절이죠.전체가 부어 붉어지고 다리도 못 붙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평소 외부로부터의 자극도 받기 쉽고, 혈류도 나빠지기 쉬운 장소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통풍 결절'이라고 해서 귀나 팔꿈치 등에 '혹'과 같은 것이 생기는 분도 있습니다.

▣통풍의 원인은?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의 대본은 '푸린체'입니다.

푸린체는 운동이나 장기가 작용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항상 체내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푸린체는 주로 간에서 대사되어 요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요산이 혈액 속에 많은 상태가 지속되면 관절에도 요산이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 관절 안에서 요산이 결정화되고 이를 백혈구가 처리할 때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통풍'이 됩니다.

즉, 「통풍에 걸리기 쉬운 분=평소 혈액중의 요산치가 높은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요산혈증은 요산 수치가 7.0mg/dl 이상인 분으로 정의되어 있지만,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통풍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요산 수치가 7.0mg/dl 이상으로 통풍 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는 분
▶요산 수치가 8.0mg/dl 이상으로 이 밖에 지질이상이나 요로결석 등의 합병증이 있는 분
▶요산 수치가 9.0mg/dl 이상인 분(무증상 포함)

위와 같은 증상은  식사 지도나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풍 치료는?
통풍의 치료는 

▶우선 통풍 발작 치료를 NSAIDs나 스테로이드 코르히틴 등으로 한 뒤 요산에 대한 치료도 한다.

▶요산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약(알로프리놀·페브릭 등)이나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는 약(유리놈 등)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통풍 발작에 대한 치료'와 '고요산혈증 개선에 의한 치료' 두 가지로 나뉩니다.

① 통풍 발작에 대한 치료
우선 눈앞에 있는 염증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때 통풍 발작은 매우 강하고 오래 끌지 않기 위해서도 '얼마나 빨리 통증을 컨트롤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특히 유효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NSAIDs: 인도메타신이나 디크로페낙 등.시중에서 파는 진통제로도 유명하지요.
▶스테로이드 내복약: 항염증 호르몬을 직접 내복하여 붓기를 억제합니다.
▶코르히틴: 백혈구가 관절 내의 요산에 작용하는 것을 억제하고 통풍 발작의 증상을 억제합니다.
그렇습니다. 어느 것이 가장 뛰어난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상태나 기저질환, 중증도 등에 따라 구분하거나 조합하여 치료합니다.

이 시기에는 적자색으로 변색돼 붓기도 강해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도 종종 있다.

▶되도록 운동을 하지 말 것(특히 격렬한 운동은 삼가주세요)
▶국소를 식힐 것(너무 차가워서 동상에 주의 필요)
▶진통제를 제대로 사용할 것(초발인 분은 진단까지 포함하여 클리닉에 진찰을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치료가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통풍의 첫 발작 시에는 요산 수치를 낮추는 약은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발작이 있는 시기에 사용하면 발작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신 분은 발작시에도 내복하셔도 됩니다.)

② 고요산혈증에 대한 치료
통풍 발작 치료를 하면서 요산 수치를 확인하고 고요산혈증에 대한 치료를 함으로써 향후 통풍 발작을 예방합니다.

크게 아래의  2 종류로 나뉩니다.

▶요산 생산 억제제(알로프리놀 페북소스타트 토피록소스타트): 요산을 몸에 만드는 경로를 억제하여 혈액 속의 요산 수치를 낮춰줍니다.


▶요산배설촉진제(벤즈브로말론 프로베네시드 등): 소변에서 요산을 배설하기 쉽게 함으로써 혈액 속의 요산 수치를 낮춥니다.


반복하지만, 이 약들은 통풍 발작을 억제하는 약은 아닙니다.

매일 복용하여 체내의 요산을 줄이고 통풍 발작을 예방하는 약입니다.

또한 여러 번 통풍 발작을 반복하는 분은 통풍 발작을 낮추는 약인 '코르히틴'을 장기간 투여하여 통풍 발작을 억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산 수치를 개선하는 약을 잠시 복용하는 것으로 통풍 발작은 예방됩니다.

그 사이에 생활 습관을 치료해 주셔야 약을 없앨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한 식사는?

① 푸린체가 많은 식사를 삼가다
푸린체는 주로 체내에서 생산되지만 20~30%는 식사에서 섭취됩니다.특히

▶간류(닭간, 소간, 가다랑어 등): 100g당 300mg 이상
▶붉은 생선(갈치, 가다랑어, 마이와시, 건어물 등): 100g당 200~300㎎
▶흰자(사키, 복어, 대구): 100g당 300mg 이상
▶건강식품(DNA·RNA·맥주효모·클로렐라 등): 100g당 300mg 이상
▶육류(돼지, 소, 양), 브로콜리 새싹 : 100g당 100㎎~200㎎
▶새우류 : 왕새우
는 조심하세요.특히 동물의 내장에는 푸린체가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DASH식 :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을 중심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사
▶지중해식 : 올리브오일, 과일채소류를 중심으로 붉은 고기 등을 적게 먹는 식사
으로 대표되는 채소 위주의 식사 내용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버섯이나 해조류도 좋네요.

②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다
맥주는 푸린체도 많고, 여러분도 의식하고 있는 것이군요.

실제로는 알코올 자체가 요산 수치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금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실제로 알코올 섭취와 통풍의 발병과의 관련성을 검토한 약 43000명의 연구에서는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분은 통풍의 발병 빈도가 1.98배(1.52~2.58배)가 됩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풀 수 없다'는 분은 다른 곳에서 스트레스 발산법을 찾거나 적어도 휴간일을 정하세요.

1회에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도록 합시다.

③ 수분을 듬뿍 섭취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푸린체는 간에서 대사된 후 요산으로 소변에서 배설됩니다.

그렇다는 것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요산을 소변에서 배설하기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주스나 가공 음료로 수분을 보충하지 않는 것 입니다.

혈당이 오르고 동맥 경화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혈액 속의 요산 수치도 오르기 쉬워집니다.
수분을 섭취한다면, 차나 물 등 가공되지 않은 당류를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합시다.

④ 커피도 통풍 억제에는 효과적
커피는 통풍의 발병 억제에는 효과적입니다.

2016년에 실시된 약 135302명을 연못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커피 섭취량이 많은 분은 적은 분에 비해 통풍의 발병률이 0.43배(0.31~0.59배)가 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커피의 건강효과는 통풍뿐만 아니라 널리 인정되고 있는 곳입니다만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카페인 중독 증상 및 식도염 증가
▶저녁 섭취는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라는 점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⑤ 유제품 섭취도 통풍 예방에 효과적일 가능성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은 요산치의 저하를 촉진하는 효과도 인정되므로 통풍이나 요산 수치를 신경쓰시는 분은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식사 중 하나군요.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당질은 요산 수치를 올리기 때문에 유제품을 도입할 때는 당질도 신경 쓰도록 하면서 적극적으로 도입해 봅시다.
유제품 섭취와 통풍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복수의 논문을 정리한 논문에 의하면, 유제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한 분은, 그렇지 않은 분에 비해 75% 통풍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하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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